사회복지 전문가 40명 첫발 내딪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에서는 15일 오전 11시 보령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13기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인력 양성 및 사회복지 인구확대를 위해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달 4월22일부터 실시된 시민대학은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40명이 본 과정을 수료했다.

아울러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각적인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수료 후에는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VMS)에 가입하도록 하고 정예의 자원봉사자로서 사복복지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민대학을 수료한 노희종씨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우리가 만들어갑시다”.의 슬로건을 받들어 앞으로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복지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행사를 주관한 임우식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다 쉽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면서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동기 부여로 승화 하고 보령시가 추구하는 미소, 친절, 청결 운동을 합심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1기부터 13기까지 83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자원봉사자 발굴ㆍ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