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장복, 제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진행
충남서부장복, 제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진행
  • 보령뉴스
  • 승인 2015.04.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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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은 4월 18일(토) 오전 10시, ‘제1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보령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 그림·포스터 부문에 보령시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24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고, 중등부 UCC영상부문에서는 보령시 관내 2개 중학교에서 3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그림·포스터 부문은 한국미술협회보령지부 이경숙 감사와 충남서부장복 이영미 사무국장이 심사를 맡았고, UCC부문은 충남서부장복 직원의 투표로 선정이 되었다.

초등부 그림·포스터 부문에서는 대상 김효은(대관초), 최우수상 박지현(대관초), 우수상 오다람(남포초), 이은영(대관초), 김우림(동대초), 장려상 박가현(대관초), 오승아(명천초), 장윤진(한내초), 이홍열(명천초) 학생이, 중등부 UCC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오창선(미산중), 우수상 문채원(대천여중) 학생이 수상을 했다.

수상작품은 이날 오후에 진행된 장애발생예방캠페인 장소인 이마트와 홈플러스에 전시가 되었고, 4월 한 달 동안 복지관 1층 복도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서부장복 권광선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고, “이번 공모전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