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4.8(수) 보령고용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맞춤컨설팅』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진단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 하였다.

맞춤컨설팅에 같이 참여하기로 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은 보령시청을 비롯하여 서산시청,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상공회의소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먼저 컨설팅 희망분야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받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개별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 분야는 인사, 노무, 채용지원, 교육훈련, 안전보건, 일학습병행제, 기업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고용노동부보령지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4.24(금)까지 고용노동부보령지청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노동부보령지청 신인재 지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맞춤컨설팅』을 통해 인력수급 및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