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靑羊)의 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회가 되어야
새해는 청양(靑羊)의 이미지처럼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회가 실현되기 위해 전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고장 보령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고장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선한 바다의 해산물, 산과 들에서 나는 풍성한 먹거리로 인하여 참으로 살기 좋은 곳입니다.
더 나아가 동북아의 중심지로, 서해안의 핵심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이미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알려졌습니다.
보령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혜택과 자원을 활용해 한 단계 더 성장을 해야 할 때입니다. 세종시와 내포신도시 당진시 등 주변의 도시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보령도 새로운 변화를 위해 준비하고 전진해야합니다. 보령시민의 경제적 창출을 위해 생산적이고 건전한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우리조상들은 양을 순하고 어질고 참을성 있는 동물로 여겼습니다. 남을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고 기억력이 뛰어나 위험이나 실패를 거듭하지 않는 양의 지혜를 사유(思惟)하며 새해 소망을 담았습니다.
사랑하는 보령시민과 애독자 여러분!
양처럼 주변을 살피고 보듬는 훈훈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 기 호(보령경제혁신연구소 대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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