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화재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함에 따라 주변의 취약 요인 점검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보령지역 화재(1~11월)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62건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87건으로 약 54%에 달한다고 전했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건조한 계절이니 만큼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거나 임야에서 화기를 취급하게 되면 작은 불씨가 주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으니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