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50원~최대 6만원까지 63명에게 입금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회장 박종만, 공동회장 김창헌ㆍ유성종)가 2014년도 자전거 마일리지 정산금을 최종 지급했다.
그린스타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마일리지는 생활속에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무료로 지급된 계측기를 통해 누적거리를 인증한 후 지급하는 제도이다.

그린스타트 사무국(국장 채준병)에서는 “올해 지급된 마일리지 정산금은 150여만원이며 63명에게 지급됐다“고 밝히고, ”최소금액 250원에서부터 최대6만원까지 지급됐고, 참여자의 인증을 통해 확인된 누적거리는 35,455km였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이 달성한 누적거리는 현재의 유가(휘발유 L당 1,500원, 연비 10km)로 자동차를 운행했을 경우 5백여만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자전거 마일리지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5년에도 마일리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마일리지 참여 문의 : 041-931-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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