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화재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4일 내항동 소재 주택 화재피해주민을 상대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활동은 지난달 3일 21:32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모두 전소되어 가재도구 등을 모두 잃어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상황인 남모(46/여)씨에 대해 생필품 및 난방제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도 보급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경수 현장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여 그을음 제거, 수손피해, 가재도구 정리․청소, 구호품전달, 도배, 장판 시공을 통해 화재피해 주민에 대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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