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추석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경계근무는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예찰활동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대형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터미널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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