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보령경찰서(총경 이동주)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9월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보령지역에 정착중인 북한이탈주민에게 16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 받은 탈북민 김○○은 “명절만 되면 고향에 남겨놓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많이 외로웠는데 경찰과 보안협력위원들의 따뜻한 배려로 한층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동주 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타향에서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위로하였고,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은 물론 문화유적지 탐방,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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