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공동위원장에 편삼범 전 시의원
보령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당연직인 김동일 보령시장과 민간으로는 편삼범 전 시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경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지난 28일 위촉식을 가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민·관 협의체로, 앞으로 2년간 주민생활지원의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편삼범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계획과 시책을 건의, 복지정책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편삼범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주재로‘2014년 보령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 및 복지박람회 공동추진 건’에 대해 회의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