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립합창단이 제40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합창경연대회에서 김창헌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보령시 시립합창단은 김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 하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창작 가곡‘메밀묵 사려’를 메밀묵 장수 옷을 입고 신명나게 불러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 등 단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시립합창단은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활동,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예술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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