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대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이 7월 4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1년간의 지역치안 업무를 마감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신주현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믿고 따라준 직원들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과 협력단체 및 보령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주현 서장은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온화한 성품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키고 경청과 배려 속에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주현 서장은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보직을 옮기게 된다.
후임 보령경찰서장으로는 이동주 충남청 수사과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치안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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