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3개 마을 참가
보령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3개 마을 참가
  • 보령뉴스
  • 승인 2014.06.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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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지돈마을, 토정마을, 은행마을 참가 … 보령지역 농촌체험마을 우수성 알려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제1, 2전시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성을 도시민에게 집중 홍보한다.

‘우리 가족의 추억여행지! 농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도에서 3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해 창의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설 농촌의 향수를 추억하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된다.

보령시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에 천북면 쌈지돈마을을 비롯해 청라면 토정마을, 청라면 은행마을 3개 체험마을이 참가해 토마토 화분만들기, 와플만들기, 짚풀공예(팔찌만들기), 아토피 비누만들기 등 각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과 들과 바다가 있는 보령의 농촌체험마을을 도시민에게 홍보해 도농교류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휴가철에 농촌체험마을을 찾아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