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대비하여 화재에 취약한 관내 통나무펜션 단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통나무펜션 단지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으로 ′12년 12월 18일 보령시 남곡동 통나무집 화재발생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소방서 방호예방과장은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펜션에 종사하는 자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며, 통나무펜션 단지 특성상 재난발생 시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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