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2사단 2014년 제 2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육군 제 32 보병사단은 6월 11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소재 6.25전쟁 참전용사 전조한 옹(92세)에게 안락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을 선물했다.

금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공사는 32사단 공병대대 1중대장 전인우 대위 등 75명, 장비 12대를 투입하여 15일간 공사를 하였으며,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 및 보일러실 보수, 지붕 방수공사 등 새 단장을 함으로써 연로하신 호국용사께서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금자리 주택 준공에 참여한 전인우 대위는 “생활 여건이 어려우신 분들께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수혜자 분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장병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사단은 현재 2014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4가구를 선정하여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이 ’14년도 2번째 준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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