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신흑동 어망수선 비닐하우스 화재
보령소방서, 신흑동 어망수선 비닐하우스 화재
  • 보령뉴스
  • 승인 2014.05.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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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 6200여만원 발생해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4일 밤 9시 28분경 보령시 신흑동 소재 어망수선 작업과 어구보관을 하는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비닐하우스 5동과 어구,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전기적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날 진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48명과 10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관련 농·어촌 주민 등에게 평소 시설 전기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