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공간부터 새롭게 바꾸겠다" 약속

이를 위해 서 후보는 “모든 신축학교 건물을 설계공모 시행으로 다양한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살리는 건축을 시행하겠다”면서 “기본 설계 구상단계에서부터 교사,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급 공사 기준 가장 낮은 수준인 초중고 건축비를 대형청사 수준으로 표준건축비 자체를 현실화시키고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면서 “학생 1인당 적정면적을 제시하고, 정적공간·동적공간으로 설정하는 등 특기적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구축하겠다” 말했다.
특히, 서 후보는 “교무실, 교장실 등은 기존 적정온도를 준수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학습능률을 보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 교실 온도를 ‘2℃’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 후보는 “놀이와 교류,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인 작은 도서관을 충남 곳곳에 설립하고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히며, “브라질 빠라나주 꾸리찌바시 ‘지혜의 등대도서관’을 벤치마킹해 독서지도, 동화구연, 공동체놀이 등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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