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여성청소년과는 7일 오후 보령시 대천동 소재 보령우체국을 찾아 60여명의 집배원과 함께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류영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동네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우편 집배원과 경찰간 핫라인을 구성하여,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아동학대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여한 집배원들은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협력 방범에 대하여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협력방범에도 적극 협조하여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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