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면 향천리 버섯재배사 8동과 차량 소실, 야산까지 번져
25일 새벽 1시 청라면 향천리 K씨와 C씨의 버섯재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약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새벽 1시께 시작되어 버섯재배사 8동과 차량 등을 태우고 야산까지 번져 1,500여㎡가 불에 탔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화재 신고자에 의하면 “집에서 잠을 자던 중 밖이 환해 잠에서 깨어 확인해보니 버섯재배사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해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건조기에는 축사 관계자의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