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 사랑의 김치 전달 ‘훈훈’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 사랑의 김치 전달 ‘훈훈’
  • 보령뉴스
  • 승인 2014.04.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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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지대장 김정진)에서는 지난 18일 보령지대 사무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실은교통봉사대원들이 정성껏 담근 맛깔스러운 배추 김치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보령시내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에서는 매월 18일을 ‘사랑의 김치 전달’의 날로 정하고,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시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교통봉사대 김정진 대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거 같아 기쁘다”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어려움도 잊고 매년 이 일을 하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실은교통봉사대보령지대에서는 사랑의 김치 전달 외에도 독거노인 돕기, 해수욕장 모금 공연, 무궁화꽃 신청, 무연고자 장례식 등의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어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