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인, 대천 1.2동 시의원 출마 선언
한동인, 대천 1.2동 시의원 출마 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3.31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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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교육.문화.의료 변화에 앞장 설터...

한동인 전 안희정 충남지사 선거 보령 연락소장이 대천 1.2동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소장은 출마의 변에서 의회와 행정기관은 대립 구조이므로 집행과 감시의 역활에 충실해야 한다며 각 동네의 다양한 세대의 소리를 들어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시민단체 활동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언제나 서 있을 것이며 특히 교육과 문화. 의료의 변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동인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 전문이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대천1,2동 주민 여러분!

보령시의회 의원선거 나선거구에 입후보한, 한동인 입니다.

지방자치에 있어 의회와 행정기관은 대립 구조이며, 집행. 감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의회는, 주민들의 삶속에서 함께 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민자치, 지방자치는 여기서 시작 합니다.
저는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모을 수 있는 주민모임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려 합니다. 다양한 세대와 각 동네의 의견을 이곳에서 듣겠습니다.

특히 대천1,2동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 지역입니다.
상인회와 개별 아파트 입주자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그 분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 기관의 역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진행상황을 주민들께 보고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교육. 문화. 의료에 걸친 변화가 필요 하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 합니다.
시민단체, 직능단체등과 연계하여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듣겠습니다.
수년간의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경험과 직능단체에 대한 교류가 풍부 하다고 감히 자부 합니다.

고백 하건데, 아직 저를 주민 여러분께 알리는 일이 조금 낯섭니다.
지금은 뵐 수 없는 분이, 참여하는 시민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씀을 접하지 않았다면,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부상과 수감 생활은 제 삶의 추억 정도 였을 겁니다.
마음을 굳게 다집니다.

주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일하는 시의원, 소통하는 시의원이 필요 합니다.
시의원은 명예를 쫒는 자리가 아닙니다.
일하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지켜 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보령시 대천 1.2동 시의원 출마자 한동인 올림

<한동인출마자 프로필>
.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전)한남대학교 문과대학 학생회장
. 민주화운동관련자인정(상이,명예회복)
. 전)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 전)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보령시 선거연락소 연락소장
. 현)국민생활체육 보령시야구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