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5일까지 마을별 방문접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보령사무소(소장 김한천)는 농업경영체등록일제 갱신 및 직불금 통합 신청을 받기 위해 ‘마을방문접수 서비스’를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등 3개 직불금과 농업경영체등록(변경) 신청서가 하나로 통합됐기 때문에 해당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에 직불금 신청내역을 기재해 오는 6월 15일까지 거주지 관할 농관원 또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령사무소에서는 이번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신청서 접수와 관련해 신청서 기재, 신청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편의를 위해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방문접수 서비스를 보령시 읍·면·동 348개 마을 11,000 경영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관원 보령사무소에서는 사전에 통지한 마을별 방문접수 날에 해당 농업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이장·통장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과 비료·농약·사료 등 구입 농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해 주고 있으며, 직불금 등 농림지원사업(13년기준 41개)에 대한 신청 자격 부여 등으로 농가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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