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남부 시의원 출마 선언
김충호, 남부 시의원 출마 선언
  • 김윤환 기자
  • 승인 2014.03.11 01: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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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태를 벗어나고 행동으로 어르신 모실터...

김충호 전 대천 JC회장(물방울식당)이 남부 시의원에 출마 한다고 밝혔다.

김 출마자는 낙후된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헌신할 것인가 고민해 왔다며 그동안 여러 단체활동과 봉사를 통해서 쌓아온 이력을 남부지역 발전을 위해 젊은 패기로 봉사 하겠다며 출마를 피력했다.

김 출마자는 편안한 고장을 만들고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돌봄이 모자란 곳에 사랑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 출마자의 출마선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웅천읍,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 주산면 주민 여러분!

다가오는 6.4지방선거 보령시 남부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김충호 인사 올립니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지역주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김충호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어르신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고 손.발이 되어 주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또한 저는 고령화에 따른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해 돌봄이 모자란 곳에 사랑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저는 대천 JC회장을 비롯하여 보령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남포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등을 활동하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령시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안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은 농업의 비율이 높고 주민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의 삶의 터전이 힘들어만 가고 있어 이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비록 부족함을 알고 있는 저이기에 우리 지역의 당면 과제들을 이루기 위하여 전문가 및 지역의 지도자들과 함께 고민하여 꼭 행복하고 편안한 남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태를 벗어나고 이루지 못 할 공약 보다는 할 수 있는 일 부터 시작하여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젊고 패기 있는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지역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해서 진실한 마음과 건강한 체력으로 열심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참신하고 깨끗한 젊은 후보로써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김충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령시 남부 시의원 출마자 김충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