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수는 벤츠와 아파트까지 받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소트니코바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부상으로 받았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에게 벤츠 GL클래스(약 1억6천만원), 은메달에는 ML클래스(약 1억1천만원), 동메달에는 GLK클래스(약 6400만원) 등을 선물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벤츠 차량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편파 판정 논란을 불러일으킨 소트니코바는 벤츠를 선물 받은 데 반해 금메달을 놓친 김연아는 귀국길에 대한체육회가 수여한 초콜릿 금메달을 선물 받아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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