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안철수 신당 창당작업을 위해 지난 23일 여의도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국민추진위원’을 모집하고 기존 정당과는 차별되는 새정치,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신당 창당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충남지역의 안철수의원을 지지한 유일한 세력으로서 자리매김을 한 ‘충남내일포럼’은 지난 22일 예산 은성농원에서 ‘충남지역 집행위원,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 포럼회원’ 등 핵심세력이 한 자리에 모여 총회를 열고 2014년 ‘충남내일포럼’의 임원으로 상임대표 남현우(변호사)를 비롯한 김기호 외 5인이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

이들은 향후 안철수신당 창당작업의 중심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충남지역에 집행위원을 100명 정도로 확대 개편하여 2월 창당이 될 경우 창당발기인으로 전환하여 역할을 할 것이며, 충남도당의 안철수 신당 핵심세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보령 ․ 서천지역은 김기호 대표가 중심이 되어 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실행 및 집행위원을 추가적으로 선임하는 한편 내일포럼회원 모집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