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초 발견자 이모씨(52세)는 일행과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와 해변가를 거닐다 해상에 사체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하였다.
이모씨의 발견 당시 사체는 파스텔톤 반팔티와 진청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는 없고 외관상 깨끗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찰서는 대천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변사체를 확인하고 대천장례식장으로 운구조치 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유족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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