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교장 김종권)에서는 지난 27일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도부 학생 5명에게 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다.

대남초 유도부는 지난달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 유도대회에 참여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6학년 이남훈, 홍석하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6학년 구도엽 학생이 은메달을, 5학년 임지원, 김서연 학생이 동메달을 땄다.

김종권 교장은 학생들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고 유도부가 이룩한 노력의 결실에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유도부 학생들이 선수생활에 흥미와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