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놀라운 성과를 냈다.
육상경기부문에서 임혜린(주산고 1년)의 멀리뛰기 금메달, 포환던지기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조나연(미산중 2)도 포환던지기 금메달, 박제언(청파초 5)이 멀리뛰기 금메달, 포환던지기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어 최정민(보령정심초등 6)이 육상(트랙) 100m, 200m에서 각각 은메달, 신동희(보령정심고등 1)가 육상(트랙) 100m, 200m에서 각각 은메달, 박종찬(대천고 3)이 e-스포츠 슬러거 개인전에서 은메달, 이중목(보령정심초등 6)이 보치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교육지원청과 보령시장애인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열정 가득한 훈련이 더해져 학생들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이루어낸 메달이여서 더욱 값지다.
전국에서 모인 경쟁자들 속에서도 당당하게 쾌거를 이루어 낸 보령선수단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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