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이자영)에서는 지난 8일 겉절이용 얼갈이배추 시료를 채취하여 농산물 잔류 농약검사를 의뢰했다.

 대천초등학교는 보령시 관내 학교 중 급식 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로서 하루 평균 12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무상급식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이번 검사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갖도록 했으며, 대천초등학교 교육가족은 더욱 안심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자영 교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