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 6-8반 학급 자원봉사동아리의 해외결연 이야기
대천초등학교 6-8반 학급 자원봉사동아리의 해외결연 이야기
  • 보령뉴스
  • 승인 2013.05.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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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초등학교(교장 이자영)에서는 봉사동아리 ‘따뜻한 나눔’을 결성하여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 대상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케냐의 11살 소녀 ‘아우마 리지’이다.

'따뜻한 나눔’은 대천초등학교 6학년 8반 학급 봉사동아리이며 정기적인 벼룩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 1:1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또한 리지에게 응원의 편지를 쓰며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리지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린 학생들이 배고픔과 질병의 고통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