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월전초, 형제ㆍ자매가 생겼어요!
보령 월전초, 형제ㆍ자매가 생겼어요!
  • 보령뉴스
  • 승인 2013.04.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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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초등학교(교장 이경우)에서는 4일 다용도실에서 형제․자매 없이 자라는 학생들은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형제․자매의 정을 맺어주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무학년 바른품성 형제ㆍ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전 학년을 6-7명씩 한 조로 묶어 총 여섯 개의 동아리로 구성된 학생들은 맏형, 맏언니 중심으로 의남매의 연을 맺게 되었다. 전날 첫 대면식을 통해 각 동아리 이름 및 구호를 정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대표 김혜수 학생의 결연 다짐문 낭독과 각 조별 지도교사 1명과 의사제 관계 맺음을 통해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월전의 육남매들은 경로당 봉사 활동, 환경정화활동, 운동회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