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복지교회(담임 안주옥 목사)는 8일 보령시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령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보령 푸드마켓의 생필품 구매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안주옥 담임목사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직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수요자를 발굴하여 돌보미에 이르기까지 1인 다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보살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보령 푸드마켓(점장 오치인)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은 선정 기준에 따라 푸드마켓 이용자는 300명, 푸드뱅크로 지원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은 35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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