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주요업무 청취 및 부의안건 심의
보령시의회(의장 김정원)가 새해 들어 첫 회기인 제158회 임시회를 지난 21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금년도 시정 살림의 밑거름이 되는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인 21일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제15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부서별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청취 후 집행부에 연중 계획된 각종 업무를 누수없이 추진토록 당부하고, 2013년 새로운 정부출범과 함께 급속한 행정의 변화에 맞춰 각종 현안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정원 의장은 개회사로,“2013년도 시의회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성숙하고 내실있는 생활밀착형 의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을 강구하며,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안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내포신도시와 상생발전 방안은 물론 배후도시로 부상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