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이 넘도록 방치 겨울엔 빙판길로

한심한 것은 일 년이 넘도록 누수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보령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해로 중간지점인 남곡동 대해로 주유소 앞 언덕길이 상수도 누수 현상이 일어난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대해로를 오가는 수 많은 차량들이 빙판길을 지날 때 아슬아슬 곡예운전하기 일쑤다.
인근 주민들은 누수가 시작되고 해를 넘겼는데도 관할 보령시는 왜 저렇게 방치해 놓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푸념 하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더욱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대해로를 이용하며 출ㆍ퇴근 하는 시 공무원이 꾀 많이 있을 것인데도 어떻게 일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냐는 것이다.
대천해수욕장을 오가는 외지 차량들에 안전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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