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여론조사
[대선] 여론조사
  • 보령뉴스
  • 승인 2012.1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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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 朴 49.7 文 42.1…양자 朴50.1-文45.1

종편채널 JTBC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4∼5일 유권자 1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신뢰수준, ±2.5%포인트 표본오차)에 따르면 대선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49.7%,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42.1%,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1.0%, 강지원 무소속 후보 0.5%로 나타났다. 전날에 비해 박 후보는 0.8%포인트 상승, 문 후보는 1.8%포인트 하락했다. 양자구도에서는 박근혜 50.1%, 문재인 45.1%로 전날에 비해 박 후보는 0.7%포인트 상승, 문 후보는 0.8%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동아일보와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가 이날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서 박 후보는 43.5%로 문 후보(40.2%)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내인 3.3%포인트 차로 앞섰다.

R&R가 자체 개발한 ‘M7Q 모델’을 이용해 실제 투표율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한 ‘투표확실층’의 비율은 65.9%였다. 이런 투표확실층에서는 박 후보가 47.8%, 문 후보가 39.2%로 오차범위 밖인 8.6%포인트로 격차가 벌어졌다

대선을 14일 남긴 5일까지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단순 지지도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