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진예술가협회대천지회(회장 전장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천역사 내에서 보령시와 보령 예술총 연합회가 후원한 서른번 째 대천지회 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작품배경은 보령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명소를 배경으로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폭넓은 활동으로 해외 명소를 찾아 촬영한 개인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관광차 위해 보령을 찾았다는 여대생(최모양, 20세)은 돌아가는 길에 둘러 본 전시회의 소감을 “사진의 현실적인 자연배경에서 거닐고 있는듯한 마음”이라면서 동료들과 열차기다리는 시간이 다 된 줄도 몰랐다.
전장호 지회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에 한편으로 작품 제작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계기관 및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 2회 전국 사진인 리더 초청 촬영회를 성황리에 마쳐 작품집도 발간했다.”며, 앞으로 본 회원들은 끈임없는 노력으로 사진 창작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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