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문 교사는 “실제 성폭력상담을 하신 경험을 토대로 강의해서인지 실감이 가고, 교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그는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최근의 흐름과 성폭력 실태를 듣고 교사이기 전에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마음이 무거웠다고 했다.
청라초등학교는 앞으로 교사들과 자녀를 둔 이 땅의 모든 어른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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