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일에 4회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을 육군 8361부대에 근무하는 2명의 군인 멘토가 지도하고 있다. 특히 22일은 8361부대장(대령 서성문)이 직접 청라중학교를 방문해서 멘토 장병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격려한 후 멘티인 청라중학교 학생들과 미래의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돈희 교장은 “면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군인멘토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교육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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