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안전사고 건 집계 발표

실제로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경 보령시 주교면 신대리에서 박모씨(여, 65세)가 콤바인 탈곡작업 중 우측 팔이 기계에 절단되어 출동 한 119구급대에 의하여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농기계 사용 전 점검·정비 ▲음주 후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기 ▲경운기 후미등과 방향지시등 부착상태 확인 ▲동승자 태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농민들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수확의 계절인 10월이 농업 재해로 인한 사고의 계절, 슬픔의 계절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