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요즘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초지식을 얻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문화협회 보령지부 최미자(중국) 강사를 초청하여 아시아 이웃나라인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중국 지형 및 언어, 예절 등을 체험해 봄으로써 타국에 대한 이해도 및 친숙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특히 중국을 세계지도에서 찾아보고 다문화 강사와 직접 이야기 해보며 타문화에 대해 존중과 수용의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빈(여. 6학년) 학생은“비록 길지 않은 다문화 이해 교육이었지만 이웃나라인 중국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다른 점도 있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말했다.
학생들이 최미자 강사의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자료문의 : 이덕신 (010-93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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