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이자영)에서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2시 ‘나만의 케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국제가정다문화센터 박충수 센터장과 이주여성들의 지도로 복지대상학생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국제가정다문화센터에서 전액 지원하여 이주여성에게 케익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정민(5학년) 학생은 “케익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행복비타민 활동으로 케익을 만들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활동으로 대천초 학생들은 직접 만든 케익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