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실시
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실시
  • 보령뉴스
  • 승인 2012.09.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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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현안 문제 협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에서는 지난 25일 오후3시 장애학생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된 상설모니터단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관, 보령시청 장애인담당 주무관, 보령정심학교 관계자, 서부장애인복지관, 보건교사, 특수교사 2명,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총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상설모니터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운영 ▲학교별 특수교육대상학생 현황 ▲학교별 성교육 및 인권보호 교육 실시 현황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김혁주 교육장은 “보령 관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의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장애학생의 자기 결정력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모범적인 사례가 활성화되어 장애학생의 범죄를 줄이고 인권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