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문화제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내일아트로

보령종합경기장 밖에 설치된 천막아래에 자리를 잡은‘옥갓티 나눔샘’ 학생들은 그동안 토요일을 이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날 축제에 찾은 시민들에게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수빈(여. 3학년) 학생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예쁘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받은 시민은 “어린 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손톱도 다듬어 주고 얼굴에 나비를 그려주니 축제 분위기가 한껏 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옥갓티 나눔샘’ 동아리는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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