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이용호)에서는 9월을 진로의 달로 정하고 21일 오후 2시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설계 및 발달을 위해 진로골든벨를 개최했다.

남포초등학교는 학기초부터 전교생이 개인 진로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 자아특성을 알아보고 직업체험을 실시했으며 진로도서를 통해 진로에 대한 개념과 각종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했다. 진로의 달을 맞아 그동안 학생들이 학습해 온 진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저학년은 나의 꿈 그리기대회, 3-6학년은 진로골든벨을 실시했다.

진로골든벨을 통해 세상에 분포하는 다양한 직업과 어떻게 하면 올바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했다.

진로골든벨을 울린 김우빈(남. 5학년) 학생은 “ 우리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존재하는 것이 신기했다. 신기한 직업도 많고 더 알고 싶은 직업도 많아졌다. 나는 꼭 커서 내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나에 대해서 더 알아야 겠다”고 말했다.

남포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푸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