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지난 19일 오전에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학교주변과 보령리 마을 일대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는 학교 주변 및 보령리 마을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애교·애향심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특히,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하여 꺾여진 나뭇가지를 주워 담고 여기저기 흩날린 쓰레기들을 정리하였다. 학생들은 저마다 제 손으로 직접 학교와 마을을 깨끗이 했다는 마음에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꼈다.

행사가 끝난 후 조정현(남. 6학년) 학생은 “주변이 깨끗하고 청결해지니 저희 마음도 덩달아 상쾌하고 뿌듯해지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지킴이 활동을 선도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형성해보기를 기대해 본다.

 

자료문의 : 박정훈 (011-9668-4102)

사진설명 : 학생들이 학교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