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는 9월 둘째주부터 급식실 현대화 사업으로 인한 급식실 공사를 완료, 더 넓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게 됐다.

학교 급식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작된 급식실 공사는 9월 첫주에 마무리 되어 9월 둘째주부터 정상적인 급식이 가능하게 됐다.

급식실 증축 뿐아니라 낡은 조리기구 및 식탁, 의자 등 시설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한번에 420명이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 기존의 혼잡함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13일에는 ‘학부모 급식공개의 날’을 갖고 새로워진 급식실을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는등 학생들이 먹고 있는 급식을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천초등학교는 넓어진 조리실 및 식당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