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축제장 연상 … 80% 이상이 외국인

한 장의 사진은 보령머드축제 개막 첫날인 지난 14일 무료로 운영되는 머드셀프마사지존에서 머드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을 촬영한 것으로, 빈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매운 관광객이 숨은그림찾기의 한 종류인 영국의 코믹일러스트 ‘윌리를 찾아라’를 연상하게 한다.
400여명의 관광객이 보령머드를 온몸에 바르고 있는 한 장의 사진에는 한국 사람을 포함한 동양인이 불과 70여명에 불과해 축제장을 찾은 80% 이상이 유럽이나 북미 사람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럽의 축제장을 연상되게 하는 한 장의 사진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축제임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14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이번 주말이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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