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는 지역주민의 정보함양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효나눔 작은도서관」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효나눔 작은도서관」현판식과 개소식은 25일 오후 2시 보령효나눔복지센터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센터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효나눔 작은도서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과 충청남도 및 보령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센터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해 북카페로 전환하여 2,000여권의 도서와 문화통신기기를 갖추고, 센터 이용회원과 보령남부지역민을 위한 문화복지를 펼치게 되며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250만원을 들여 완공되었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엄기욱관장은󰡒효나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센터회원들의 정보이용, 문화활동, 평생교육을 위한 주민의 문화.휴게 공간.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센터는「효나눔 작은도서관」을 기존의 문화여가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도서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 밀착형 도서관으로 가꾸어 문화 취약지인 보령댐 인근 지역을 문화복지적 메카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