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적인 인재를 기르기 ‘마인드맵 시작하기’

이 날은 최근 두뇌개발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는‘마인드 맵’을 학부모에게 교육하고 알리는 시간으로 SK communications 인재개발원 정진호 차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학부모에게 창의지도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마인드맵은 각종 기억법 개발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토니 부잔이 개발한 마음을 그리는 지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학습에서 가장 수용력이 뛰어난 감각인 시각을 강력한 시각적 요소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다.
이 날은 학부모가 직접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3번에 걸친 실습을 통해 기억력, 시각적 추론과 공간 인식, 창의력 등 뇌의 다양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진호 강사는 마인드맵을 시작하면서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대부분 이뤘다는 호감가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인드맵의 편의성과 중요성, 자녀학습과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면서 이제부터 학부모 뿐 아니라 가족의 두뇌 훈련을 통해 잠자고 있는 두뇌의 힘을 발굴 해내는 것에 흥미를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강의에 참가한 학부모는“종이에 마음을 그린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3번의 실습을 거치고 나니 나름 자신감이 생겨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면 즐거운 학습이 될 것 같다”며 “오늘 실습이 오랜만에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아 매우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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