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12월 1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급여의 만단위 이하 자투리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9명이 참여해 총 6,426,91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기초시설과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보령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 역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이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계획이다.